황 총리는 세종청사에서 제3차 범정부대책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메르스 핫라인 콜센터, 천안 단국대 병원을 점검한데 이어 평택으로 이동해 관계기관장 간담회 및 평택 송북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어 황 총리는 관계부처 장관 등과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차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대응상황과 대책을 논의했다. 대책회의를 마친 황 총리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메르스 핫라인 콜 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오후에는 국가지정 메르스 치료병원인 천안 단국대 병원을 찾아 "정부는 병원이 손실을 입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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