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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든스테이트, 시소게임 끝에 클리블랜드 꺾고 3승2패

2015-06-15기사 편집 2015-06-15 13:41:56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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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2014-2015시즌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시소게임 끝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물리치고 3승2패를 기록했다.

서부콘퍼런스 우승팀 골든스테이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동부콘퍼런스 우승팀 클리블랜드를 104-91로 이겼다.

1차전 기선제압에 성공했던 골든스테이트는 2, 3차전을 잇따라 내준 후 4, 5차전을 또다시 이기며 챔피언 반지에 한발짝 가까이 다가섰다.

'장군멍군'을 거듭하고 있는 양팀은 5차전에서도 4쿼터까지 엎치락뒤치락하며 막판까지 시소게임을 벌였다.

골든스테이트는 1쿼터 초반 8-2로 앞서가며 4차전에 이어 클리블랜드를 손쉽게 이기는 듯했다. 그러나 전열을 가다듬은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와 J.R 스미스가 득점포를 가동하며 17-16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1쿼터를 22-22로 마무리한 두 팀은 2쿼터도 골든스테이트가 51-50 한점 차로 앞서며 아슬아슬한 균형을 이어갔다.

3쿼터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븐 커리의 3점슛을 앞세워 66-65 역전에 성공한 후 73-67로 점수를 벌리면서 승기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클리블랜드는 또다시 4쿼터 들어 곧바로 75-75 동점을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가 3점슛을 성공, 80-79로 역전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틈을 주지 않고 스티븐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의 득점으로 순식간에 85-80으로 앞서나갔다.

골든스테이트는 앤드리 이궈달라와 커리의 연속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커리는 이날 37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3개의 3점슛을 던져 7개를 성공, 53.8%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4차전 승리의 주역 이궈달라는 14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제임스는 40득점을 비롯해 14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6차전은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클리블랜드의 홈경기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