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4일 개최된 3D프린팅 재난구호 경진대회 및 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팀들이 직접 국회에서 시연행사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연행사에 참여한 김천규 융합 IT학부 3학년 외 6명은 지난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휩쓴 바 있다. 이 대학 학생들이 3D프린팅 기법으로 제작한 재난구조형 드론은 스켈레톤 구조의 몸체를 가져 기존 드론보다 체공시간이 훨씬 길다. 3D프린팅 재난구조용 드론은 야간 고속도로 갓길 사고나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목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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