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사진=CJ E&M 제공
너를 기억해 장나라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활약할 예정인 배우 장나라의 스틸컷이 화제다.

28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으로 분한 장나라의 스틸컷을 첫 공개했다.

드라마속에서 맡은 배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는 것으로 유명한 장나라는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장나라가 맡은 지안은 경찰대 출신의 엘리트지만 머리와 이론으로만 수사하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땐 직접 발로 뛰고 여성성도 과감히 활용할 줄 아는 수사관으로 놓친 단서가 생각나면 한밤중에 홀로 살인 현장을 찾아 수색하기도 하는 등의 열혈 캐릭터다.

장나라는 실감나는 수사관을 연기하기 위해 철저한 연구와 연습을 하고 있으며,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실제 형사들의 행동과 습관 등을 익히고 이를 연기에 접목시켜 캐릭터를 완성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CJ E&M 관계자는 "촬영장에서의 장나라는 열혈 캐릭터 그 자체다. 지안이란 인물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노력이 역력하다" 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이 펼치는 수사 로맨스 작품으로 오는 6월 22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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