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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거액 베팅 사실무근"

2015-05-27기사 편집 2015-05-27 05:33:03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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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변호인 혐의 부인

승부조작 의혹에 휩싸인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의 변호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전창진 감독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강남은 26일 인삼공사 구단에 보낸 문서를 통해 "전창진 감독은 승부를 조작한 사실도, 불법 스포츠토토에 거액을 베팅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전 감독은 이미 불법 스포츠 토토를 한 혐의로 구속된 강 모 씨와는 평소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강 모 씨가 사업자금이 필요하다고 해 돈을 빌려준 사실이 있을 뿐, 강 모 씨가 불법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변호인 측에 의하면 강 모 씨가 소개해준 사채업자에게 차용증을 써주고 3억원을 빌려 바로 계좌로 송금한 사실이 있을 뿐 강 모 씨의 불법 도박 사실은 알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법무법인 강남은 "전 감독은 이 사건과 관련해 대가를 받거나 어떠한 이득도 챙긴 사실이 없다"며 "전 감독은 수사기관에 나가 당당히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반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