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선수는 지난 18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 여자오픈 국제예선전에서 개인 2위를 차지해 한국대표로 2명만 출전할 수 있는 본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골퍼 4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윤 선수는 지난 6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박카스배 전국시도대항골프대회에서도 대전체육고의 여고부 단체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앞서 지난 4일 열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이 뛰어나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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