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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임스 트리플더블' 클리블랜드, 애틀랜타에 3연승

2015-05-25기사 편집 2015-05-25 14:27:37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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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전(7전4승제)에서 3연승을 따내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클리블랜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3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114-111로 승리했다.

앞서 원정 1,2차전을 기분 좋게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홈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2006-2007시즌 동부 콘퍼런스 우승 이후 8년 만의 우승에 다가섰다.

클리블랜드는 2연패를 당하며 반격에 나선 애틀랜타와 1,2쿼터 내내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48-49 1점차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들어 '킹' 르브론 제임스의 종횡무진 활약을 앞세운 클리블랜드는 81-76으로 앞서갔다.

클리블랜드는 4쿼터 종료 8분여를 남기고 93-84까지 달아났지만 애틀랜타의 제프 티그와 폴 밀샙 등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93-90으로 쫓겼다.

이어 자유투를 연속으로 허용, 경기 종료 4분32초를 남겨놓고 97-95 역전을 당한 클리블랜드는 치열한 공방을 주고받다가 104-104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 시작과 함께 한 골씩 주고받은 클리블랜드는 곧바로 J.R.스미스가 3점슛을 꽂아 넣어 109-106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티그에게 연속 5득점을 내주며 50여초를 남기고 109-111로 역전당했다.

클리블랜드에는 제임스가 있었다.

제임스는 2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 36초를 남겨 놓고, 이때까지 이날 1개도 성공하지 못한 3점슛을 집어넣었다.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는 골밑 슛까지 넣으며 114-111로 승기를 잡았다.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의 마지막 공격을 잘 틀어막으면서 힘겹게 승리했다.

제임스는 이날 37득점, 리바운드 18개, 어시스트 13개 등 트리플더블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