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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클리블랜드 동부 결승 기선 제압…애틀랜타에 97-89 승

2015-05-21기사 편집 2015-05-21 13:55:02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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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먼저 1승을 따냈다.

클리블랜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결승 1차전에서 르브론 제임스와 J.R. 스미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를 97-89로 물리쳤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초반 애틀랜타의 제프 티그에 연속 득점을 내주며 26-20 6점차 리드를 당한 채 1쿼터를 마쳤다.

그러나 2쿼터 들어 J.R. 스미스가 3점슛 3개를 꽂아 넣고, 애틀랜타가 실책을 범하면서 2쿼터 3분여 만에 33-33으로 균형을 맞춘 뒤 51-51로 전반을 마쳤다.

팽팽하던 균형은 3쿼터 후반 스미스가 다시 3점슛 2개를 집어넣으면서 깨졌다. 순식간에 점수가 71-63으로 벌어졌다.

74-67로 4쿼터를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스미스가 다시 3점슛 3개를 꽂아 넣으며 85-67, 18점차까지 달아났다.

클리블랜드는 카일 코버의 3점슛을 앞세운 애틀랜타에 85-74까지 추격당했으나, 이번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연속 5득점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막판 슛 실책과 애틀랜타의 거친 공세에 경기 종료 1분을 남겨 놓고 91-87 4점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20여초를 남은 상황에서 슬램 덩크를 꽂아넣으며 애틀랜타의 추격을 뿌리졌다.

제임스가 31점을 몰아넣었고, 스미스는 3점슛 8개를 포함해 28득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애틀랜타는 제프 티그가 27점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3점슛을 24개 던져 4개밖에 넣지 못하는 난조 속에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애틀랜타는 또 캐럴이 4쿼터 5분을 남겨놓고 속공을 하는 과정에서 발을 잘못 헛디디면서 왼쪽 다리를 다쳐 실려나가는 불운도 겪었다.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은 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