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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커리vs하든' 맞대결,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1승

2015-05-20기사 편집 2015-05-20 13:10:19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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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스티븐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제임스 하든이 버틴 휴스턴 로키츠를 꺾고 먼저 1승을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서부콘퍼런스 결승(7전4승제) 1차전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34점을 몰아넣은 커리의 활약을 앞세워 110-106으로 이겼다.

이날 대결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두고 겨뤘던 커리와 하든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까지 84-79로 휴스턴을 5점차로 리드했다. 그러나 휴스턴은 4쿼터 들어 하든의 활약을 앞세워 경기 종료 5분여를 남기고 97-97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전반전 7득점에 그쳤던 하든은 3쿼터 11점, 4쿼터 10점 등 후반 들어 21점을 몰아넣는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동점 상황에서 커리의 7점을 포함, 순식간에 108-97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휴스턴도 포기하지 않고 1분여 만에 다시 108-106까지 따라잡으면서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이어졌다.

승부는 경기 종료 20초를 남기고 스티븐 커리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110-106을 만들면서 마무리됐다.

이날 커리가 3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하든은 28득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전방위 활약을 펼쳤지만 승부처였던 경기 종료 전 5분간 골침묵을 지키며 무릎을 꿇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