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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애틀랜타, 워싱턴 막판 추격 따돌리고 2승2패

2015-05-12기사 편집 2015-05-12 15:12:45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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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애틀랜타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워싱턴의 막판 추격을 106-101로 따돌렸다.

이로써 2승2패를 기록한 양팀은 남은 3경기에서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됐다.

애틀랜타는 2쿼터 종료까지 65-55로 앞서갔고 3쿼터에서도 85-75로 10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워싱턴이 맹렬히 추격하면서 경기 종료 36초를 남긴 상황에서 104-101 3점차로 쫓기는 상황이 됐다.

애틀랜타로서는 지난 3차전에서 4쿼터 초반 85-66으로 앞서다 막판 역전 버저비터를 허용, 101-103으로 패한 악몽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이번에는 종료 6초를 남긴 상황에서 워싱턴의 폴 피어스가 던진 3점슛이 실패, 애틀랜타가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역전드라마가 펼쳐지지 않았다.

애틀랜타는 제프 티그가 26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폴 밀샙이 19점, 알 호포드가 18점을 넣는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워싱턴은 브래들리 빌이 3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워싱턴 포인트가드 존 월은 손목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서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인 스티븐 커리의 활약에 힘입어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01-84로 꺾었다.

미국 테네시주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스티븐 커리는 전반에만 21점을 몰아치는 등 총 33득점을 했고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같은 팀 드레이먼드 그린과 클레이 탐슨도 각각 16점, 15점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연패 뒤 1승을 추가, 2승2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