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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제임스 33점…클리블랜드, 시카고 완파

2015-05-07기사 편집 2015-05-07 16:04:27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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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트레이드 마크인 헤드밴드를 다시 두른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시카고 불스의 상승세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퀴큰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제임스가 33점을 넣은 데 힘입어 시카고를 106-91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시카고에 일격을 당했던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맞추고 홈경기를 끝냈다. 3차전은 9일 시카고의 홈구장에서 열린다.

3점 슈터 케빈 러브의 부상으로 전력에 큰 손실은 입은 클리블랜드는 1쿼터부터 상대 득점을 18점에 묶어두고 38점을 퍼부어 기선을 완전히 제압했다.

시카고는 2쿼터와 3쿼터 득점에서 클리블랜드를 앞섰지만 1쿼터에서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87-71로 여유있게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간 클리블랜드는 카이리 어빙(21점)과 제임스의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승리를 지켰다.

팀 동료들과 유대감을 느끼기 위해 최근 헤드밴드를 하지 않았다고 한 제임스는 "헤드밴드를 라커에 넣어 뒀었다. 자극을 갖기 위해 다시 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휴스턴 로키츠는 홈 구장인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A 클리퍼스를 115-109로 꺾고 1차전 패배를 만회했다.

휴스턴의 제임스 하든은 3점슛 3개를 포함, 32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팀 동료 드와이트 하워드는 24점에 리바운드 16개, 슛블록 4개를 기록하며 클리퍼스의 골밑을 완전히 장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