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 음봉면의 한 특수가스 제조공장에서 용기 파열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4일 낮 1시 30분쯤 공장에서 암모니아 용기의 밸브 교체 작업 후 누출 검사를 위해 질소가스를 주입하던 중 용기 파열사고가 일어나 김모(31)씨가 사망했다. 유모(44)는 두통을 호소해 천안의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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