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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 클리퍼스,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제압

2015-05-03기사 편집 2015-05-03 14:22:56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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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가 경기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크리스 폴의 역전 결승포를 앞세워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회전에 진출했다.

LA 클리퍼스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4-2015 NBA 플레이오프 1회전(7전4승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홈 7차전에서 111-109로 이겼다.

4승3패로 샌안토니오를 따돌린 LA 클리퍼스는 휴스턴 로키츠와 서부콘퍼런스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플레이오프 2회전도 역시 7전4승제로 진행된다.

경기 종료 8초를 남기고 샌안토니오는 팀 덩컨의 자유투 2개로 109-109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LA 클리퍼스는 폴이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가 샌안토니오 대니 그린과 덩컨의 수비를 피해 던진 슛이 그대로 결승 득점으로 연결됐다.

1초를 남기고 반격을 시도한 샌안토니오의 공격은 슛 시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LA 클리퍼스는 폴이 27점을 넣었고 블레이크 그리핀은 24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폴은 1쿼터 막판에 왼쪽 다리 근육 부상으로 2쿼터 시작 후 약 5분까지 뛰지 못했으나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짜릿한 역전 득점을 올렸다.

샌안토니오는 39세 노장 덩컨이 27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2년 연속 우승 꿈이 물거품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