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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19일 시작…대접전 예고

2015-04-17기사 편집 2015-04-17 12:40:20      심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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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의 정규시즌을 마친 2014-2015 미국프로농구(NBA)가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8강 플레이오프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의 이변이라면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한 마이애미 히트(동부콘퍼런스)와 러셀 웨스트브룩-케빈 듀랜트라는 황금 듀오를 보유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서부콘퍼런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만큼 이번 시즌에는 동부콘퍼런스 1위 애틀랜타 호크스, 서부 콘퍼런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독주를 제외하고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7전4승제로 벌어지는 플레이오프에서도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동부콘퍼런스= 1번 시드 애틀랜타가 8번 시드 브루클린 네츠를 맞아 무난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최대 관심사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행보다.

2번 시드 클리블랜드는 이번 시즌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를 영입하면서 케빈 러브, 카이리 어빙과 함께 막강한 전력을 갖췄다. 8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명문 구단' 보스턴 셀틱스다. 보스턴은 이번 시즌 막판까지 힘겨운 경기를 펼치다 7번 시드를 얻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클리블랜드가 앞서지만 시즌 맞대결에서는 보스턴과 2승2패로 팽팽히 맞섰다.

3번 시드의 시카고 불스는 6번 시드의 밀워키 벅스, 4번 시드의 토론토 랩터스는 5번 시드의 워싱턴 위저즈와 맞붙는다.

◇ 서부콘퍼런스= 가장 막강한 팀은 승률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골든스테이트다. 초보 사령탑 스티브 커 감독이 이끄는 골든스테이트는 스티븐 커리와 클레이 톰프슨이라는 걸출한 슈터를 갖췄다.

골든스테이트에 맞서는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파워포워드 앤서니 데이비스를 앞세워 이변을 노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치열했던 사우스웨스트 디비전에서 우승을 놓치는 바람에 6번 시드로 밀렸다.

팀 덩컨, 토니 파커 등 베테랑을 보유한 샌안토니오지만 블레이크 그리핀, 크리스 폴이 이끄는 3번 시드 LA 클리퍼스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2승2패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텍사스의 라이벌 휴스턴 로키츠(2번 시드)와 댈러스 매버릭스(7번 시드)는 플레이오프 첫판부터 만나 접전을 예고했다.

정규리그 득점 2위 제임스 하든(평균 27.4점)이 이끄는 휴스턴과 레이전 론도가 공격을 조율하는 댈러스의 대결은 플레이오프의 빅매치 중 하나다.

4번 시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5번 시드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맞붙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