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방한… 광화문·경북궁 등 견학

[옥천]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세계인 200명이 성경공부를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찾았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100개 지역에서 200명 세계인들이 12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이들은 하나님의 교회 제62차 해외성도방문단으로 대부분 한국을 처음 방문했으며 한국문화와 생활, 언어와 음식을 경험하며 한국의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 등 국내 각 지역을 탐방, 하나님의 진리를 연마하고 겸손과 배려, 섬김의 도리와 가치 등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을 통해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어머니의 사랑을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수원 화성을 방문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광화문과 경복궁, 강남 테헤란로, 남산 N타워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발전상을 접하게 된다.

방한일정을 총괄하는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인류를 지극히 사랑하셔서 아낌없는 희생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본 받아 전 세계 지구촌 가족들에게 겸손과 섬김으로 대접하고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의 따뜻한 정과 배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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