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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 열람실의 산뜻한 변신 '목원대학교 지성의 연못'

2015-04-07기사 편집 2015-04-07 17: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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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

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제 2 열람실이었던 공간이 '지성의 연못'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ACE 사업 지원으로 구축된 지성의 연못은 학생들이 모여 스터디 혹은 조모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으로 간단한 스낵 혹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학생들이 영화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TV가 설치되어 있었고 조 모임 중 아이디어를 적을 수 있기 위한 보드는 물론 중앙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활발한 토의를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한 구석에 마련된 방석과 헤드셋 등의 소품들은 본인의 학생증을 내면 학생들 누구나 대여할 수 있었다.

지성의 연못에 발을 들인 학생들은 "이야" 라며 탄성을 뱉었다. 소파에 앉아 "위에 보다 나은데.", "언제 이런 게 생겼지?" 라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표정은 새롭게 꾸며진 지성의 연못이 마음에 드는 듯했다. 시설을 둘러보기 전 멋진 인테리어와 잔잔한 음악에 학생들은 이미 만족한 눈치였다. 모던한 분위기의 조명과 원목으로 깔끔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띄는 '지성의 연못'은 방문한 학생들의 만족감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벽에는 다양한 그림들이 장식되어 있어 작은 미술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다.

친구와 함께 지성의 연못을 방문한 한 학생은 "뭔가 하다가 사람들이 있길래 들어와 봤는데 안에서 음악도 나오고 벽에 그림도 있고 웬만한 카페보다 분위기가 더 좋은 것 같다. 잘 바뀐 것 같다." 라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효율적인 배치와 활용도가 높은 소품들 역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테이블이 위치한 자리 하나하나마다 벽에 콘센트가 있어 학생들이 휴대폰이나 노트북 사용할 때 편리하도록 이루어져 있었고 스터디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에는 보드와 마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특히 음료수나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은 효율적인 가구 배치로 눈길을 끌었다. 바 형태의 테이블을 'T'자로 만들어 벽을 보는 자리와 사람들끼리 마주 볼 수 있는 자리를 동시에 충족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었다.

사회복지학과 김유정(가명)학생은 "처음에는 그냥 아 지었나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직접 이용해보니 괜찮은 것 같다. 이전에 있었던 열람실보다 이 장소가 나은 것 같은 기분도 들고 잘 바뀐 것 같다."라며 공간이 새로 바뀐 것에 대해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정책사업단 조교 장동건 씨는 "조별 모임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며 날마다 조금씩 이용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 특강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성의 연못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11시 30분과 오후 2시-3시 30분에 이용이 가능하다. 신지은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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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간단한 스낵이나 음료 따위를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

첨부사진3목원대학교 중앙도서관 1층 제 2열람실 자리를 새로 꾸민 지성의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