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 기계공학과 부교수)는 지난달 28-29일 이틀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메이커톤(Make-A-Thon) 행사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셀프제작소에서 실시했다.<사진>

메이커톤은 `메이킹(ma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 경쟁하는 행사이다.

이번 메이커톤 행사는 서울, 경기, 충북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 31명이 7개조로 나눠 `스마트가구`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1위를 차지한 `다산`팀은 `지각`이라는 작품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로 호평을 받았다. 박성준 센터장은 "국내 3D프린팅 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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