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265. SNS, '시간 낭비 서비스'가 아닌 '소식 나눔 서비스'

2015-03-31기사 편집 2015-03-31 17:44:54

대전일보 > 기획 > CampusLife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첨부사진1한편 SNS의 조회수가 높으면 광고를 걸 수 있어 용돈벌이에 좋다고 이야기하는 시민도 있었다

'SNS는 시간 낭비다.' 해외의 유명 축구 감독이 남긴 말에 한때 많은 네티즌들이 동의의 뜻을 비쳤던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SNS를 '시간 낭비 서비스'라고 표현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지인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밝히는 장의 의미가 크다는 의견이라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SNS를 손쉽게 접하고 있는 요즘. SNS에 좋은 글귀를 올리거나 기부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 더 이상 SNS가 나쁜 결과만을 초래한다고 볼 수만은 없다. 이에 SNS를 자주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대전 소재의 대학을 다니는 김 모양에게 SNS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SNS에 글을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친구들의 SNS는 자주 구경하곤 한다. 친구들과 평소 모여서 이야기 하면서는 알 수 없었던 생각들을 알 수 있어서 재미있다." 라고 이야기했다.

SNS에 글을 잘 올리지는 않지만 구경은 즐겨 한다고 밝힌 김경섭 학생은(한밭대 토목과) SNS에 대해 "그동안 바빠서 잊고 지낸 지인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또 트위터로 반기문 총장을 팔로우 했는데 좋은 글귀들이 많이 올라와서 도움이 되곤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모군은 "정보공유 측면에서 좋다. 몰랐던 사실들을 타인의 SNS에서 접하거나 습득할 수 있는 이점이 있는 것 같다. 또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알 수 있어서 견문이 넓어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라며 SNS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한편 4년차 직장인인 서모씨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SNS상에서 유명인이 될 수도 있다. 유명인이 되면 여러 이점이 있는데 먼저 조회수가 높으니 광고를 걸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광고 수익을 통해 돈을 벌고 나아가 쇼핑몰을 차리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인스타네임드가 된 뒤에 블로그 마켓을 여는 사람들을 이야기할 수 있다. 굳이 유명인이 되지 않더라도 블로그 방문자 수가 적정수준 이상 된다면 광고를 걸어 직장인들 소소한 용돈벌이에 좋다."라며 SNS의 이점을 이야기했다.

신지은 시민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첨부사진2많은 학생들이 SNS를 통해 지인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첨부사진3SNS에 좋은 글귀를 올리거나 기부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어 더 이상 SNS가 나쁜 결과만을 초래한다고 볼 수만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