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부여경찰서는 70대 노모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존속상해)로 백 모(38)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 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9시 55분쯤 충남 부여군 부여읍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79살 최 모(79)씨에게 사업자금 2000만 원을 대출받아 줄 것을 요구했으나 거절하자 어머니의 머리와 얼굴 등을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한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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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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