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5년 공유네트워크 공모사업`에 나선다.

민선 6기 약속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유사업은 물건, 지식, 재능, 공간 등을 함께 나눠 쓰는 공유 활동을 통한 공동체문화 회복으로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분야는 자주 쓰지 않는 공구를 함께 사용하는 공구도서관, 한번보고 꽂아 둔 책을 함께 보는 공유책장, 취업준비생 면접, 대학졸업사진 촬영 등을 위한 정장 공유, 소유하고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악기, 아이 옷, 장난감, 육아용품 공유 등이다.

공모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접수해 결과는 다음달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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