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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빠진 삼성화재, LIG에 시즌 첫 패배

2015-03-09기사 편집 2015-03-09 05:31:05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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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진 홀로 13득점 맹활약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이후 주전들에게 휴식을 준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가 LIG손해보험에 시즌 첫 패배를 허용했다.

삼성화재는 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LIG와의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21, 20-25, 23-25. 17-25)로 패했다.

절실함이 승부를 갈랐다. 지난 3일 대한항공전에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는 물론 주전 대부분을 경기에 투입하지 않았다. 앞서 열린 이번 시즌 5차례의 맞대결에서 전패한 LIG는 김요한을 뺀 주력 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며 설욕을 노렸다. 경기는 삼성화재의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주전인 라이트 김명진의 활약 여부에 따라 양상이 달라졌다.

삼성화재는 김명진이 13득점, 공격성공률 72.22%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1세트를 챙겼지만 2세트 들어 김명진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팽팽하게 전개됐던 3세트 역시 20대 22 2점차 상황에서 김명진의 후위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막히며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삼성화재는 4세트 초반 세터 유광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지만 LIG가 주포 김요한까지 투입하며 경기는 1대 3 패배로 마무리됐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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