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업무추진 능력 호평

한화이글스는 제 10대 대표이사로 김신연(63·사진) 현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52년 부산 출생으로 서울중앙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거쳐1986년 한화그룹 입사했다.

지난 2002년부터 최근까지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로 재직했다.

한화폴리드리머의 일부 사업부 매각을 원활하게 성사시키는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지난해 11월 취임한 김충범 대표이사가 지병을 이유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루어졌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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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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