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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정규리그 4연패 9부 능선 넘었다

2015-02-17 기사
편집 2015-02-17 05:56:12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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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23득점… 대한항공에 3-0 勝, KT&G, 흥국생명 제압 4연패 탈출

삼성화재가 고비마다 터진 레오의 강 서브를 앞세워 대한항공을 꺾고 정규리그 조기 우승의 발판을 놓는데 성공했다.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는 16일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한항공과의 맞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9, 25-18)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23승 6패 승점 68점을 기록하며 2위 OK저축은행과 승점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정규리그 4연패를 노리는 삼성화재는 남은 7경기에서 승점 12점만 추가하면 잔여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 지을 수 있다.

23득점을 기록한 레오는 고미마다 연속 서브에이스로 분위기를 가져오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1세트 6대 6 동점상황에서 터진 레오의 3연속 서브 에이스에 힘입어 1세트를 잡은 삼성화재는 2세트 역시 동점상황에서 나온 레오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이어진 3세트 팽팽한 흐름을 김명진과 이선규 등 토종 공격수들의 연속 득점으로 깬 삼성화재는 24대 18 매치포인트 상황에서 상대 산체스의 서브가 아웃되며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KGC 인삼공사가 풀세트 접전 끝에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2(26-24, 20-25, 25-19, 18-25, 15-10)로 누르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조이스는 41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백목화(16득점)와 이연주(13득점)도 각각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오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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