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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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 6000 팬들과 해피 버스데이

하정우, 美 LA서 개인전 개최

레인보우 지숙, 단독 사진전 열어

이석훈, 발레리나와 법적 부부 사실 밝혀

제야의 종소리가 울린 지 벌써 한달이 지난 1월 마지막 주 연예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 지 알아보는 톡톡 위클리 연예 시간이 돌아왔다.

그룹 JYJ의 김재중이 팬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열어 화제다. 27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드는 26일 생일을 맞은 김재중이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생일 파티 겸 팬 미팅인 `2015 짐재중 J-파티 인 서울`을 개최하여 6000여명의 팬들이 몰렸다고 언론에 밝혔다. 집을 공개하는 테마로 무대를 꾸며 일상 속의 모습을 선보였다. 또 사전에 솔로 앨범 수록곡 중 팬들이 듣고 싶은 곡들 설문조사 뒤 팬들이 선곡한 곡들로 공연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중은 "여러분과 생일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기쁜 하루였다"며 "늘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내가 무척 행복한 사람이란 걸 느끼게 해줘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우 하정우가 다음 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표갤러리 LA`에서 그림 개인전을 연다고 매체에 밝혀 화제다. 표갤러리 LA 관계자는 "하정우 씨가 영화를 촬영하면서 짬을 내 그린 그림들을 `포즈`(Pause)란 제목으로 전시하기로 했다"고 언론에 전했다. 2010년부터 서울과 미국 뉴욕에서 매년 개인전을 계속했던 하정우는 지난해 3월 뉴욕 맨해튼의 월터 위카이저 갤러리에서 전시작품 16점이 모두 판매돼 화제가 됐다.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와 구상과 추상이 공존하는 인물상이 주를 이루며 이제까지 만났던 사람들 혹은 영화 속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정우는 2월 28일 오후 7시에 열릴 LA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지숙이 단독 사진전을 연다고 소속사 DSP미디어가 28일 언론을 통해 밝혔다. `보푸라기`라는 제목의 개인전은 다음 달 5일에서 25일까지 서울 충무로 이룸갤러리에서 열린다. 소속사는 지숙은 카메라를 항상 지니고 다닐 정도로 사진에 대한 애정이 크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지만, 자세히 보면 특별한 사물의 모습을 지숙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의 수익금은 초록어린이재단에 기부된다고 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SG워너비의 이석훈과 국립발레단 출신 최선아 씨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법적 부부임을 밝혀 화제다. 30일 이석훈의 측근은 "4년 교제한 두 사람이 서로 믿음이 큰 만큼 약혼을 하며 지난해 혼인신고도 마쳤다" 라고 언론에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은 SG워너비가 4년 만에 재결합하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 미뤘으며 아직 가정을 꾸린 것은 아니다"며 "이 부분에 대해 힘든 시간을 함께 해준 상대를 배려한 걸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석훈은 팬카페에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힌 뒤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군 생활 이후 약혼을 했다. 그리고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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