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앞 교차로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2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일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1시 20분 쯤 유성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앞 교차로를 건너던 A씨(21·여)가 K3승용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A씨는 차에 치인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A씨는 신호등이 녹색불일 때 무단횡단을 하다가 운전자 B씨(29)의 승용차를 보지 못해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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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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