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방송 화면 캡처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배우 양동근의 아역시절 고충이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는 양동근이 출연한 가운데 자신의 연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지호가 "어린 나이에 연기하기 힘들지 않았나?"라고 질문을 던지자 양동근은 "슬프지는 않은데 연기를 위해 울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양동근은 이어 "한 번은 눈물이 안 나오니까 감독님이 담배 연기를 눈에다가 댄 적이 있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양동근은 "말이 없고 낯을 가린 이유도 나를 보호해 주는 사람이 없다. 내가 스스로를 보호해야 했다. 방어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밖으로 쉽게 나서지 못했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그랬구나",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힘들었겠다", "식사하셨어요 양동근,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