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 제작이 화제다.

29일 매체에 따르면 봉만대 감독은 최근 `떡국열차`의 제작을 결정하고 조만간 티저 촬영에 들어가며 3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봉만대 감독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떡국열차`의 아이디어를 얻었다.

당시 MC 김구라가 "같은 봉씨인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패러디해 에로영화를 만들어보면 어떠냐"라고 제안하며 "떡장수 역할로 출연하고 싶다"며 출연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봉만대 감독은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떡국열차`를 찍기로 결정, 김구라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이와 관련 김구라는 직접 베드신은 찍지는 않고 적나라한 19금 농담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봉만대와 김구라의 `떡국열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대박",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기대된다", "봉만대 김구라 떡국열차,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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