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수천억대의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30대가 경찰에 붇잡혔다.

청주흥덕경찰서는 27일 4000억원대 인터넷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정모(32)씨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그동안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면서 4만여명으로부터 4000억원의 판돈을 받아 50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 오상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상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