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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소리 나는 재떨이' 활용, 금연파이프 흡연량 감소 효과

2015-01-09기사 편집 2015-01-09 0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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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보조용품의 모든 것

첨부사진1금연 보조용품을 활용하면 금연 성공률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침 소리 나는 재떨이.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열풍이 불면서 금연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금연을 시작하려니 꿈에서도 나타나는 담배 때문에 간절한 마음만 앞선다. 흡연량이 많았던 이들이라면 금연보조용품을 이용해 흡연량을 줄이거나 서서히 끊는 것이 좋다. 올해 금연은 작심삼일에 그치지 않도록 금연 이색 보조용품을 소개한다.

8일 옥션에 따르면 담뱃값 인상 이슈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최근 한달 간 금연보조용품 판매는 전년 동기 12배 증가했다. 대전 내 대형마트, 백화점 등에서도 무설탕 캔디, 껌 등 금연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20% 증가했다.

금연을 시도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기침 소리나는 재떨이'는 재떨이에 담뱃재를 떨어낼 때 기침 소리가 흘러나온다. 흡연을 할때 마다 폐질환으로 인한 경고성 신호음을 들려주는 것. 흡연자 스스로가 금연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가격이 오른 담뱃값을 모으는 것도 좋은 금연방법이 될 수 있다. 담뱃값 인상으로 담배 한 갑당 평균가격이 5000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한 달만 금연을 하더라도 15만원의 지출을 막을 수 있다. 이를 돕기 위해 '금연저금통'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번 지출하던 담뱃값을 저금통에 넣는다면 작은 돈이 목돈으로 돌아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금통에는 성명, 서명 기입란도 있어 금연의지를 더욱 북돋울 수 있다.

금연 파이프도 평소 흡연 습관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담배를 흡입하는 습관 때문에 어려운 이들에게 추천한다. 외관 상 크기도 일반 잎담배와 흡사해 금연을 시도한 뒤 심심해진 입과 손을 달랠 수 있다. 향도 은단, 아로마 등 기호에 맞게 고를 수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당장의 금연이 어렵다면 보조용품을 활용해 흡연량을 줄여보는 것도 좋다. 금연 준비용품이라고 보면 된다. 롤링타바코는 직접 연초잎과 전용 종이를 통해 담배를 말아 만드는 제품이다. 페이퍼, 핸드롤로, 필터, 파우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습관적인 흡연 대신 흡연 횟수를 간헐적으로 줄이기 위해 사용하는 것도 좋다.

옥션 관계자는 "담뱃값이 대대적으로 인상돼 금연보조용품 판매가 지속 늘고 있고 담뱃값 인상으로 지출을 줄이고자 전자담배로 전향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며 "기존에는 사탕, 껌 등 식품류가 대표 금연보조용품이었는데 최근에는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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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롤링 타바코.

첨부사진3금연 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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