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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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충남북부상공회의소(이하 충남북부상의)는 산업진흥발전에 기여한 유공상공인을 발굴·포상하는 '제22회 충남북부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북부상의에 따르면 황윤하 정우산기(주) 대표는 발전플랜트 제품의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신뢰성을 인증받고 2000만 불 수출의 탑 수상과 중동지역 최대 시장인 사우디전력청의 공급업체 승인 등 해외시장 개척 공로로 경영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영철 정화제기(주) 대표는 천안에 3개 공장을 운영하며 활발한 생산활동으로 고용을 창출하고 정년퇴직을 없애 장년층에 취업 문호를 폭 넓게 개방하는 한편 청년층과 장애인, 산업기능요원, 외국인등 다양한 계층을 채용한 공로로 고용창출 대상의 수상을 안게 됐다.

박동하 (주)디와이엠 대표는 케이블 재료의 국산화를 위해 초고압 케이블의 재료 제조기술을 개발해 세계 60여 개 나라에 수출해 경제활성화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 수상기업들의 시상식은 24일 오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35차 충남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 앞서 진행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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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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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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