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이 22일 `2014년 서천주민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군이 선정한 주민기업은 △서천시장협동조합(대표 박진시) △고메골생산자협동조합(대표 계희영) △서천예인협동조합(대표 전영선) △미래를여는사람들(대표 유홍석) 등 4개이며 이날 지정서와 함께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11월부터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 1차 서면(현장)평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면접(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서천시장협동조합은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천연조미료 `서천엔`을 제조·판매할 계획이며 고메골생산자협동조합은 특색있는 수제도시락, 간식판매 및 요리체험사업 제안했다.

서천예인협동조합은 수제모시차와 꽃차의 혼합상품 개발 및 소믈리에 교육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미래를여는사람들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폐 팔레트 리사이클을 통한 자원의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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