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시노인전문병원 회계결산 내용에서 배임을 의심할만 한 정황이 드러났다.

청주시는 지난 11일부터 노인전문병원에 대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환자 인권 침해 요소나 병원 운영 과정 등의 문제점 등에 대한 종합 감사를 벌인 결과 회계결산 내용에서 배임 가능성이 있는 점이 포착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방사선사를 배치하지 않거나 직원 출근부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은 점 등 10여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을 내렸다. 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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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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