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최종편집일 : 2017-10-23 18:18

뜻깊은 송연회 여기서 즐거움 가득한 공연은

2014-12-05기사 편집 2014-12-05 05:46:19

대전일보 > 라이프 > 스타일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폴라로
  • 핀터레스트

송년회 맞이 문화행사 풍성

첨부사진1
◇ 음악회

천안예술의전당(이하 천안예당)에서는 22일 오후 7시 30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연주한다. 매년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100회 이상 공연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를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은 30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합창단'이 주축이 돼 송년 음악회를 연다. 웅장함이 돋보이는 헨델의 메시아, 베토벤 교황곡 9번 '합창'이 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광주, 대구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인만큼 무대를 가득 메우는 사운드와 화려한 연주가 기대된다.



◇ 콘서트

가족과 함께하는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증평문화회관에서는 5일 오후 7시 꿀벌 위잉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인 키즈 콘서트 '용감한 친구 꿀벌 위잉'이 열린다. 프랑스 출신의 연출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마리온 스코바르트와 김아랑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클래식 음악과 국악,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고품격 콘서트다. 공연 시작 전 20분 동안 공연장 로비에서 악기 설명과 함께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오는 8일에는 재즈오케스트라 재즈파크 빅밴드의 웅장한 사운드와 '가수 유열이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도 열린다. 오는 20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는 바비킴과 윤도현밴드가 함께하는 '동시상영' 콘서트가 열린다. 색깔이 전혀 다른 두 팀이 어떤 조합으로 공연을 만들어낼지 지역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연극

개그맨이자 시각장애인인 이동우씨가 주연을 맡은 연극 '내 마음의 슈퍼맨'이 천안예당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작은 슈퍼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사고뭉치 전직 배우 앞에 10년 동안 모르고 지낸 딸이 나타나 티격태격 싸우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이 작품은 이동우가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이란 판정을 받고, 2010년 실명 판정을 받게 된 후에 희망의 아이콘이 되고자 시작한, 슈퍼맨 프로젝트(철인3종경기·재즈가수·연극 배우) 중에서 마지막 작업인 연극 배우로의 도전이기도 하다.

대전예당에서는 지난 10월 서울 초연을 통해 큰 호응을 받았던 연극 프랑켄슈타인이 20일과 21일 양일간 무대에 올려진다. 버림받은 피조물을 통해 소외됨이 얼마나 가슴 아픈일인가에 대해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이어 24일-27일에는 테네시 읠리엄스의 '유리동물원'을 각색한 '달나라연속극'이 공연될 예정이다. 원세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세연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