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무한도전 달력

`무한도전 달력`이 예약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길과 노홍철이 포함돼 화제다.

`무한도전 달력`은 27일 정오부터 예약판매가 시작됐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길과 노홍철이 달력에 포함됐다.

이에 MBC 무한도전 측은 "물의를 일으킨 출연진들을 달력제작과 사진전에서 완전히 제외시켜야 한다는 일부의 의견이 있는 것도 알고 있지만 이들을 달력제작과 사진전에서 완전히 제외할 경우 무한도전을 변함없이 성원해주신 시청자들에게 큰 실망이 될 것이라는 점도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MBC 측은 "주요 출연진 7명 모두를 포함시켜 1년간 발생했던 기쁜 일, 궂은 일 모두를 기록하는 것이 달력과 사진전의 근본 취지에 부합한다고 판단, 해당 출연자들의 비중을 대폭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무한도전 달력`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누리꾼들이 주문이 폭주했고, 한때 구매 대기 인원이 1만 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무한도전 달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달력, 그렇구나", "무한도전 달력, 나도 사야지", "무한도전 달력, 대박", "무한도전 달력, 인기 실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