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청 본청 청문감사관실 감사에 적발됐다. 25일 대전둔산경찰서에 따르면 둔산서 소속 A 경사가 지난 21일 오후 11시쯤 대전 유성구 하기동 한 도로에서 본청 감사관들에게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A 경사는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코올 농도가 0.047 수준으로 일반인들은 훈방조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경사의 차에서 거액의 돈을 발견됐지만 해당 돈은 어머니로부터 받은 돈이라고 해명해 수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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