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도·농 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활성화를 모색하는 `2014년 제6회 커뮤니티 비즈니스 한·일 포럼`이 아산에서 열린다. 시에 따르면 커뮤니티 비즈니스 한일포럼은 희망제작소 주관과 시 주최로 오는 20일 오후 2시 제일관광호텔 2층 크리스탈룸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 "도시적 삶과 농업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아산시 도농교류 담당자의 `도농복합도시, 아산시의 도농교류 정책과 시도`, 이호열 아산제터먹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친환경 농업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동조합까지`가 발표된다. 일본측 참가자로는 후지타 카즈요시 대지를 지키는 모임 대표, 토미야마 히로시 EarthDay market 사무국장이 친환경 농산물 유통채널을 시도하고 있는 일본 사회적 기업과 지역화폐와 연계한 농부시장 사례 등을 각각 소개한다.

포럼에는 복기왕 아산시장과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 고지마 히로유키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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