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대가족이 총 출동해 가족애를 다지는가 하면, 16개월난 쌍둥이 아들을 빨간색 유모차 2개에 나란히 태우고 대회에 참가한 열혈 엄마도 있었다.
특이한 장비와 복장으로 눈길을 끈 이색참가자들도 있었다.
고무 폐타이어를 허리에 매달고 뛴 남성 참가자는 골인 지점에서 카메라 기자들의 플래시 세례를, 운동복 대신 태권도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한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임시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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