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진=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발전연구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까지 25일까지의 일정으로 협동조합 조합원 및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내 삶 속의 사회적경제` 시민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사회를 복원하는 것이 사회적경제` (강사:땡땡이책협동조합 하승우)라는 주제로 시작 된 이번 강좌는 다음 달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된다.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동과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 할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다음 달 4일 `우리가 먹는 치킨, 우리가 먹는 사회`에 이어 11일 `학교협동조합으로 학교를 바꾸다`, 18일 `차별없는 꿈`, 25일 `생각이 에너지다:에너지자립 우리 삶에서 사회적경제는 어떤 의미일까`를 주제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협동조합 우리동네 장동순 사무국장은 "여러 지역 내 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라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 면서 "이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 내 조합원들이 지속적으로 만나 더욱 연대하여 공공의 활동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천안 서북구에 위치한 `공간사이`에서 진행된다. 문의=협동조합 우리동네 장동순 ☎010(2237)2740

최고나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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