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황인영이 결혼을 안 한 이유를 고백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TV의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한 황인영은 결혼을 안 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민은 황인영에게 "결혼을 안 한 이유에 대해 `결혼하면 남편까지 먹여 살려야 되는 게 부담스럽다. 입만 는다`고 했다는데 이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황인영은 이정민의 물음에 "괜히 결혼했다가 입만 하나 더 늘어 (돈이 드는 게) 걱정이 되긴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황인영은 "20대 초반에 연예계에 데뷔해 그 때부터 가족을 부양하고 살았다. 동생 결혼도 시키고 대학도 졸업 시키고 부모님 집도 해드렸다. 그래서 내 자신을 위해 쓴 돈은 먹는 것 말고는 없었다"고 말했다.

황인영이 결혼을 안 한 이유를 고백한 방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인영 결혼 안 한 이유, 그랬구나", "황인영 결혼 안 한 이유, 안타까운 사연이 있네", "황인영 결혼 안 한 이유,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