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대장정 마무리… 즐기는 골프 문화 조성 한몫

 송지헌(왼쪽) 골프존카운티 상무이사와 대회 우승자인 서영훈씨.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송지헌(왼쪽) 골프존카운티 상무이사와 대회 우승자인 서영훈씨.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골프존카운티 통합 챔피언십 대회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9일 전북 고창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개최된 '제2회 골프존카운티 챔피언십 대회'에서 서영훈(45·전북 부안)씨가 1언더파로 변신식(52·경기 안양)씨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골프존카운티 챔피언십 대회는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4일까지 2개월간 골프존카운티 안성W, 골프존카운티 안성Q, 골프존카운티 선운에서 각 골프장 별 예선을 거쳐 9월 21일 본선이 진행됐으며, 각 골프장 별 본선 스트로크 1-4위를 대상으로 10월 19일 챔피언십 대회가 열렸다.

서영훈씨는 "개인 성적뿐만 아니라 단체상 종목도 있어 끝까지 집중한 결과 좋은 성적이 나왔던 것 같다"며 "평소 새롭고 즐거운 골프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골프존카운티 선운을 즐겨 찾았는데 이렇게 통합 챔피언십 대회까지 우승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상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골프존카운티 전체 골프장에서 1년 간 그린피 면제 혜택과 함께 백화점 상품권 300만원이 주어졌으며, 준우승자에게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6개월 그린피 면제 혜택과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을, 각 골프장 별 참가자 스코어 합산을 통해 결정된 단체상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됐다.

송지헌 골프존카운티 상무이사는 "골프존카운티는 이번에 개최한 통합 챔피언십 대회를 비롯해 각각의 골프장을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골프존카운티 전체 골프장과 연계한 시너지를 통해 더 큰 혜택과 즐거운 골프 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골프존카운티 통합 챔피언십 대회'는 내년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더욱 확대된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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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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