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가 화제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IQ 210`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천재소년 김웅용 교수의 일화가 전파를 탔다.

김웅용 교수은 어려서부터 `IQ 210`으로 주목을 받았고, 5세의 나이에 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우유를 먹을 나이였지만, 함께 입학한 동기들은 술을 마시고 있었다"라며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또한 김웅용 교수는 아내를 만나게 된 과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웅용 교수는 "아마 날 약간 멍청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사회성이 떨어지게 느꼈을 수도 있다"며 "이후 현재 아내를 동아리에서 만났다. 아내는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줬다. 내가 천재 소년으로 유명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내 앞에서 티를 안냈다"고 말했다.

`IQ 210` 김웅용 교수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천재다", "IQ 210 김웅용 교수, 그렇게 만나셨구나", "IQ 210 김웅용 교수, 러브스토리 감동", "IQ 210 김웅용 교수, 천재의 사랑"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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