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정재 잘생김

배우 이정재의 팬 역조공 이벤트가 화제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이정재가 팬에게 식사대접을 했다. 최근 방송에서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대접을 하고 싶다고 했던 약속을 지켜 유례없는 `역조공` 팬 서비스를 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잘생김`은 영화 `관상` 900만 돌파기념 행사에서 찍힌 영상에서 시작됐다.

당시 한 팬이 이정재와 악수를 하며 "오빠 얼굴에 김 묻었어요, 잘생김"이라고 말하자 실제로 뭔가 묻은 줄 알고 얼굴을 만지던 이정재가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 영상은 온라인은 물론 각종 연예프로그램 등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정재는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이정재 잘생김` 별명을 지어준 팬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니 회사로 연락을 달라고 했고, 실제 팬과 연락이 닿아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정재 팬 역조공 이벤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정재 팬 역조공, 역시 이정재", "이정재 팬 역조공, 너무 부럽다", "이정재 팬 역조공, 식사대접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