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가 제작하고 '월드 인베이젼'의 조나단 리브스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닌자터틀은 1993년 '닌자거북이3' 이후 20여 년 만에 돌아온 실사영화로 특수효과의 눈부신 발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믿음직한 리더 '레오나르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전사 '라파엘', 기계를 다루는데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도나텔로', 유쾌함을 잃지 않는 재간둥이 '미켈란젤로'까지 리드미컬하면서도 날렵한 움직임과 특유의 언행은 시각적 쾌감과 함께 올 여름 마지막 액션 블록 버스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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