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최정인이 직장 상사에게 외모 지적을 받아 불쾌한 감정을 표현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일반인 출연자 최정인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본래 스포츠 아나운서가 꿈이었다고 밝힌 최정인은 "요즘에는 날씬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살도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완전 마르고 날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꿈을 접었다"고 고백했다.

꿈을 접게 된 최정인은 영어강사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지만 강의 동영상에 달린 외모 지적 악플을 견뎌야 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최정인의 직장 상사는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 다이어트는 어떻게 할 거냐. 관리를 안 하고 앉아 있으면 살찌는 DNA가 된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최정인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라며 불쾌한 마음을 드러냈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정말 너무하네" ,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기분 나빴겠다", "달콤한 나의 도시 최정인, 기분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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