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 동참이 화제다.

27일 호텔신라 관계자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이부진 사장이 직접 얼음물 샤워보다 기부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차유람이 트위터에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의 의미와 뜻을 벗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장미란 언니, 원혜영 의원님,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님, 감히 이 세 분을 지목하게 됐다"며 "꼭 아이스 샤워가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한다"는 글을 올린데 대해 화답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한편, 이부진 사장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기부 동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부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차유람 과감하게 이부진 사장을 지목하다니", "이부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차유람 참여도 멋있다", "이부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차유람 지목에 응답했네"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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