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지역 한 고등학교 교사 2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26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5분께 서북구 천안대로 일원에서 체육업무를 담당하는 정규직 교사 A씨와 기간제 교사 B씨가 천안대로인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육교 인근에서 승용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운전자 C씨는 천안시내에서 직산 방향으로 차량을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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