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뉴스화면 캡쳐
사진=kbs 뉴스화면 캡쳐
서울대 기숙사 화재

서울대학교 기숙사에 화제가 발생해 수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7일 오후 9시 45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기숙사 건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9분 만에 진압됐지만, 건물 안에 있던 학생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고 일부 학생들은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주차장 벽면에 쌓여있던 폐품 더미에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현재 조사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대 기숙사 화재, 놀랬겠네", "서울대 기숙사 화재,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다행", "서울대 기숙사 화재,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