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권대회서 金 3·동 1개

대전송촌고 펜싱부가 전국 선수권대회서 금 3, 동1개를 수확하며 선전했다. 이 대회서 금메달을 합작한남고사브르의 노지권·오상욱, 강연승·박광원(왼쪽부터) 선수.  사진=대전 송촌고 제공
대전송촌고 펜싱부가 전국 선수권대회서 금 3, 동1개를 수확하며 선전했다. 이 대회서 금메달을 합작한남고사브르의 노지권·오상욱, 강연승·박광원(왼쪽부터) 선수. 사진=대전 송촌고 제공
대전송촌고 펜싱부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송촌고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전북 남원에서 열린 `제42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고사브르 개인전에서 3학년 오상욱 군이 금메달을 땄고 여고사브르 개인전에서 2014 세계유소년펜싱선수권 대회 파견 선수로도 출전했던 2학년 전은혜 양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송촌고 펜싱부는 남고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여고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거머쥐었다.

송촌고는 다음달 14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중고연맹전국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빛 사냥에 나선다.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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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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