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개개 끼끼끼` 연꽃밭에 새의 노랫소리가 가득하다. 장맛비가 내린 23일 오전 연꽃이 핀 충남 부여군 궁남지에서 여름철새 개개비가 사랑을 구애하듯 연신 울어대고 있다. 참새목 휘파람샛과에 속하는 개개비는 몸길이가 약 18.5cm 정도되며 물가나 풀밭에 둥지를 틀고 서식한다. 장길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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