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중앙행정기관의 정부세종청사 이전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행복청이 이전 지원을 위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15일 오후 2시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안전행정부와 세종특별자치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식 행복청 차장 주재로 '제2차 중앙행정기관 3단계 이전지원점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D-150일(7월 15일)을 맞아 중앙행정기관과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성공적 이전 마무리를 위해 올해 각 기관에서 중점 추진할 과제와 기관 간 협업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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